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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광대버섯3

당신에게 시간이란? 당신에게 시간이란? ‘세상에서 제일 길면서도 제일 짧으며 제일 빠르면서도 제일 느리고 아주 잘게 쪼갤 수 있으면서도 제일 크고 가장 하찮게 여겨지면서도 잃어버리면 가장 아쉬운 것은 무엇일까.’ 프랑스의 사상가 볼테르가 말한 시간에 대한 수수께끼입니다. 한해가 저물어 가는 지금은 시간에 대해 생각할 때입니다. 시간이란 기다리는 사람에겐 가장 느리게 흘러가지만 즐거운 사람에겐 시간은 무척 빨리 지나갑니다. 그리고 이때쯤 ‘승자는 시간을 붙잡고 달리지만 패자는 시간에 쫓겨서 달린다.’ J. 하비스의 말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CBS 1분 묵상 20231216] 2023. 12. 16.
감정의 절제 감정의 절제 우리는 종종 화를 내곤 합니다. 하지만 대개 화를 내고 난 후 기분이 개운치 않음을 느낍니다. 화를 낸 이유에 대해 곰곰이 따져보면 그 이유들이 상대는 알 수 없는 나만의 이유일 때가 더 많습니다. 이성적인 판단은 제쳐두고 자신의 감정만을 부풀려 누군가를 크게 미워하고 자신도 상처를 받습니다. 우리의 감정에 속지 말아야합니다. 단 10분만이라도 조용히 눈을 감고 이성적으로 거리를 두고 문제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누구든 화를 낼 수 있다. 하지만 화를 내야 마땅한 사람에게 적당한 때에 그리고 정당한 목적으로 화를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710] 2023. 7. 10.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 인생은 변화의 연속입니다. 변화가 두려워 자기 성(城)을 쌓고 문을 굳게 닫고 있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없습니다. 살아 있는 것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바뀝니다. 늘 마음 문을 열어두고 변화를 즐겨야합니다. 자라지 않는 나무는 죽은 나무이고 움직이지 않는 동물은 죽은 것입니다. 어느 땐 자신의 성을 쌓고 그것에 안주하기도 합니다. 변화와 이동이 주는 고통이 싫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도 우린 떠나야하고 늘 새로운 세계를 갈망해야 합니다. ‘성을 쌓는 자는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는 살아남을 것이다.’ 돌궐제국의 명장 톤유쿠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703] 2023.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