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122 생각과 믿음의 그릇이 작았습니다 20210902(목) 아버지께서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당신은 어떤 하나님을 알고 있는가? 그것은 곧 당신 자신이다." 그렇습니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잠언 23:7)" 생각이 곧 나였습니다. 아! 나의 생각과 나의 믿음의 그릇은 형편없이 작았구나. 불가능을 불가능하게 만드시는 나의 하나님 그분으로부터 모든 축복과 능력과 권세를 받은 나! 그럼에도불구하고, 아! 나의 소망과 나의 비전은 먼지와도 같았구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요한복음 14:12)" 아! 나는 나의 일, 나의 문제만 생각했구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마가.. 2021. 10. 6. 붙좇았더라 20210727(화)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룻기 1:14)" 잘아는 구절인데도, 처음 눈길을 끈 단어가 있습니다. "붙좇았더라" 사전을 찾아봤습니다. 붙좇다 : 존경하거나 섬겨 따르다 붙따르다 : 아주 바싹 가까이 따르다 옆에 딱 붙어서 존경으로 섬기며 따라 배우는 게 바로 '붙쫓다'라고 합니다. 주님, 동행은 결국 붙쫓다 군요. 붙쫓음은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는 것(행 11:23)이군요. 주께 붙어 있는 것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요 15:4)이군요. 결국 동행의 은혜는 고통이 넘치는 '마라의 삶'은 끝나고 기쁨이 넘치는 '나오미의 삶'의 시작이군요. 동행의 은혜를 누리도록 "저를 택하여 세운 것은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 2021.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