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163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20210827(금) 날 때부터 봉사였던 사람의 이야기를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묵상합니다. 실로암의 뜻인 "보냄을 받았다"라는 말이 나를 붙듭니다. 어린시절부터 들어와 척하면 착하고 달라붙는 날 때부터 봉사였던 사람의 성장이야기가 눈에 들어 옵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냄', "성장", "과정" 세 단어의 관계를 집중해서 보게 하십니다. 아브라함과 야곱이 떠오릅니다. 갈 곳(보내심의 종착지)을 몰랐고 얼만큼(성장)가야 할 지도 모르면서 그저 당면한 날(과정)을 묵묵히 밟고 갑니다. 나를 그 길에 올려 놓습니다. 나를 택하여 세우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나를 택하여 세우신 예수님이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나를 택하여 세우신 예수님이 그 열매를 항상 있게 하십니다. 이제 나의 길 위에서 예수님의 .. 2021. 10. 6. 붙좇았더라 20210727(화)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룻기 1:14)" 잘아는 구절인데도, 처음 눈길을 끈 단어가 있습니다. "붙좇았더라" 사전을 찾아봤습니다. 붙좇다 : 존경하거나 섬겨 따르다 붙따르다 : 아주 바싹 가까이 따르다 옆에 딱 붙어서 존경으로 섬기며 따라 배우는 게 바로 '붙쫓다'라고 합니다. 주님, 동행은 결국 붙쫓다 군요. 붙쫓음은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는 것(행 11:23)이군요. 주께 붙어 있는 것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요 15:4)이군요. 결국 동행의 은혜는 고통이 넘치는 '마라의 삶'은 끝나고 기쁨이 넘치는 '나오미의 삶'의 시작이군요. 동행의 은혜를 누리도록 "저를 택하여 세운 것은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 2021. 10. 1. [온라인새벽기도] 친구는 좋은 선택의 열매 본문말씀 : 요한복음 15장 16절 16.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친구는 좋은 선택의 열매 (요한복음 15장 16절) 인생은 선택이듯이 우정도 선택이다. 내가 어떤 친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색깔은 크게 달라진다. 좋은 친구는 좋은 선택의 열매다. 좋은 친구를 얻으려면 먼저 친구를 세워주라. 예수님은 12제자에게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다.”고 했다. 친구 선택도 중요하지만 선택한 친구를 세워주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 친구를 사귈 때 무엇을 얻으려는 계산적인 목적을 가지지 말고 오직 섬기고 세워주려는 목적.. 2019.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