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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심원 작가3

또 오늘을 살지요 17 행복해서 아무 생각도 안들던 날들설명하기 어려운 그리움에 빠지던 날들관계가 두려워 안으로 파고들던 날들마음을 꾀어 부추기던 이상적인 날들또 이런날들또 저런날들오늘까지도'나'를 지키려 무던했지요.그런 날들, 세월이라 불리우는,이 지나자감사해야 할 일이 보이네요.나는, '나' 하나로 만들어진게아니네요.참감사합니다.#삶#살기#나#너#우리#감사- 그림 : #육심원작가 2024. 9. 23.
또 오늘을 살지요 10 우연히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물러가는 파도를 바라보는.왠지 너무나 슬퍼 보였습니다.그곳이 모든 것이 변하게 한 곳 같았습니다.아직도 멍하니 서 있는 자기 마음의 일부를만나는 것도 같았습니다.돌아오지 못한다는 걸 알면서도 기다리는.제게도 절실하게 깨달았던어둡고 길고 불안한 시간이 있습니다.기도로 바꿀 수 있는 일이 있고없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시간 말입니다.그 모습이 슬퍼 보인 건그 시간에 멍하니 아직 멍하니 서 있을내 모습이 겹쳤기 때문일겁니다.누구에게나 피하고 싶은 마음의 지옥,채워내야 할 지 모를 눈물 병 하나 쯤은다 있다는 보편화는 타인이 하는 것이 아닌그 개인이 해야 하는 겁니다.누군가 나를 대신해 땅을 딛고 서 있어주지는 않지요.자신의 발로 한 걸음 한 걸음나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2024. 9. 18.
사랑일까요 100 혼자가되었더니비로소당연한 것들이보여#헤어진연인들을위하여#사랑은일상입니다#아파도후회는맙시다#혼자라는건열려있다는말입니다#사랑 #이별 #재회 #썸#짝사랑형태가어떻든#사랑하며삽시다- 그림 : #육심원작가 2024.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