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3 낡은 천막 Tired Tents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고린도후서 5:4) While we are in this tent, we groan and are burdened. [ 2 CORINTHIANS 5:4 ] ... 우리는 살면서 인간의 연약함을 비교적 일찍 알게 되지만 나이 들어가며 더 깊이 깨닫게 됩니다. 정말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젊음의 활력은 늙어감의 현실에 어쩔 수 없이 굴복하고 맙니다(전도서 12:1-7 참조). 우리의 천막인 육체는 낡아져 갑니다. 하지만 천막, 곧 우리의 육체가 낡았다고 해서 우리의 믿음도 낡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나이 들어도 소망과 열정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바울 사도는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 하노니”(고린도후서 4:16)라고 말합니다. 우리 몸.. 2023. 5. 3. 친구에게 전화를 친구에게 전화를 친구와의 관계는 인생의 시기마다 다릅니다. 학창시절에는 매일 만나 사소한 일도 털어놓습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는 서로 든든한 동지가 됩니다. 그러다가 삶의 테두리가 바뀌고 가정이 생기면 조금씩 소원해집니다. 친구가 없는 삶은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친구는 우리의 영혼을 채워주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나를 버려도 진정한 친구는 찾아옵니다. 마음 한켠에 남아 있는 친구에게 오늘은 전화를 해봅시다. ‘인간이 육체를 가진 이상 애정은 언제나 필요하다. 그러나 영혼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정이 필요하다.’ 헤르만 헤세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002] 2022. 10. 2. [온라인새벽기도] 십자가에 못 박을 것 3가지 본문말씀 : 갈라디아서 5장 24절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수시로 40일 금식기도를 해도 불평과 원망과 비판과 시기가 많다면 그것은 성령 충만이 아닌 자기 충만의 모습이다. 어떤 사람이 예언한다면서 영적인 우월의식을 가지고 남을 우습게 여긴다면 그것도 역시 성령 충만이 아닌 자기 충만의 모습이다. 성령의 열매가 없으면 신기한 능력도 하나님의 능력이나 성령 충만의 증거가 아니다. 성령 충만한 삶을 살려면 3가지를 십자가에 못 박을 수 있어야 한다. 그 3가지가 무엇인가? 1. 육체 본문에 언급된 ‘육체’와 비슷한 성경적인 용어는 옛 사람 혹은 겉 사람이란 용어다. 옛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있는 존재이고 새 사람.. 2021.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