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우3 내가 가진 것은 내가 가진 것은 우리는 흔히 자신은 별로 가진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주머니는 늘 비어 있는 것 같고 책도 더 필요하고 좋은 옷도 더 있어야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를 생각해봅시다. 1931년 9월 제2차 원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으로 가던 도중 마르세유 세관원에게 '나는 가난한 탁발승이요' 하고 내놓았던 것은 물레와 교도소에서 쓰던 밥그릇과 염소 젖 한 깡통, 허름한 숄 몇 장, 그리고 수건뿐이었습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가 가진 것은 정말 너무나 많아 오히려 부끄러운 생각이 듭니다. [CBS 1분 묵상 20220121] 2022. 1. 21. 자신의 욕구를 알라 자신의 욕구를 알라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하지만, 자리가 그 사람의 숨은 욕구를 드러낸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처음부터 거짓으로 자신의 삶을 꾸미는 자들은 많지 않습니다. 자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믿었을 뿐이지요. 그 말은 분명 진심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 때 서야 자신도 몰랐던 숨은 욕구가 드러납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욕구를 알아야합니다. 알아야 조심하고, 알아야 더 합리적으로 그 욕구를 쓸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CBS 1분 묵상 20211119] 2021. 11. 19. 자기속임의 견고함 자기속임의 견고함 다른 사람을 속이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는 자기 자신을 속이는 문제로 보입니다. 타인을 속이는 것은 결국 ‘이래도 괜찮다’는 자기속임이 있은 다음에야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사람은 자신의 어떤 부분에 관한 진실을 받아들일 수 없을 때 자신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 부분을 바꾸는 쪽을 선택합니다. 더 이상 불편하지 않도록, 그것을 가리거나 덮어두고, 애써 그 가치를 폄하합니다. 혹은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 돌려버리거나요. 그리고 그것이 진짜 진실이라고 믿어버리게됩니다. [CBS 1분 묵상 20210715] 2021.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