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2 하나님이 깔아주신 기억들 God-Paved Memories 다 큰 아들이 어려움을 당했을 때, 나는 아이의 아빠가 실직한 해에 하나님이 끊임없이 보살피고 공급해주신 것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내 엄마가 백혈병과 투병하다 돌아가셨을 때, 하나님이 우리 가족을 강건케 하고 평안을 주신 것도 말해주었습니다. 또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이야기들을 강조하며 나는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선한 분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해주었습니다. 나는 아들에게 우리 가정이 험한 산과 골짜기를 지날 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가 의지할 분이셨던 것을 떠올려주며,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깔아주신 기억의 길로 그를 인도했습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겪든 기뻐하든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과 은혜가 충분하다는 것은 확실했습니다. When my grown son faced.. 2020. 9. 23. 어떻게 이렇게 됐지? How Did I Get Here? 당신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을 당해본 적이 있습니까? 너무나 젊은 나이에 치료법도 없는 병에 걸리거나, 직장에서 지난번 실적평가는 아주 좋았는데 자리가 없어지거나, 참으로 단란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임시직에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되는 경우들 말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됐지?’ “욥이 재 가운데 앉아”(욥기 2:8) 있을 때에도 그렇게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욥은 자녀들과 부와 건강을 한 번에 다 잃어 버렸습니다. 그는 자기가 어떻게 거기까지 왔는지 짐작도 할 수 없었습니다. 단지 기억해야할 일이 있음을 알았을 뿐입니다. 욥은 그의 창조주를 기억하며 그분이 얼마나 선하신 분이었는지를 기억했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도 받았는데 재난을 당하지 말라는 법이 있겠소?”(1.. 2020.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