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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경솔밭버섯2

한 라운드 더 싸워야 한 라운드 더 싸워야 프로 복싱 선수 제임스 코베이, 그는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한 라운드 더 싸우는 것’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토마스 그레이는 그의 명시 ‘시골교회에서 쓴 엘레지(비가)’를 발표하기 전 일흔 다섯 번이나 고쳐 썼습니다. ‘달과 6펜스’의 작가 서머셋 모옴은 작가로서 첫 10년간 겨우 500달러를 벌었지만 결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엔리코 카루소는 성공적인 가수가 되기 전 12년간이나 무명의 가수였습니다. 우리의 꿈이 즉각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맙시다. 계속해서 일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CBS 1분 묵상 20240321] 2024. 3. 21.
나무를 보며 나무를 보며 왕성한 푸른 잎을 자랑하면서 하늘을 향해 서 있는 여름 나무를 보고 있으면 무한한 성숙과 자유를 느끼게 합니다. 나무는 홀로 뿌리를 내리고 또 홀로 서 있습니다. 스스로 가지를 뻗고 잎을 내고 열매를 맺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미련 없이 모든 잎을 떨어뜨리고 나목이 됩니다. 자신을 알아달라고 소리치지도 않고 불평이나 불만을 토로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말없이 속살을 키우며 묵묵히 새봄을 기다립니다. ‘나무처럼 살자 제 홀로 뿌리 내리고 가지 뻗고 때 되면 잎사귀 떨어뜨리는 나무처럼 살자’ 중국의 저명한 사상가 루쉰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713] 2023.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