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일기84 매일 새로 삽니다 20210829(일) 아내와 주일예배를 드립니다. 일어서던 부분에서 일어서나 마나를 놓고 슬쩍 갈등합니다. 나나 아내나 지기 싫어하는 성품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식사를 감사함으로 마치고 운동을 하러 갑니다. 시원한 바람 간간히 비추는 따뜻한 볕 푸른 길 활기찬 사람들 참 기분 좋습니다. 함께 걸으시던 하나님께서 "내 기준"을 놓고 묵상을 하게 하십니다. 내 기준, 자기 중심으로 열매를 바라보던 나의 모습이 보입니다. "나를 위해 다른 신을 만든, 우상에 빠져, 하나님을 내 등 뒤로 버린 (열왕기상 14:9)" 얼굴이 뜨겁게 달아 오릅니다.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주님께서 등을 두드려 주십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랑의 힘을 주십니다. 믿음을 가지고 일어섭니다. 반전의 역사를 향해 또 걸어갑니다.. 2021. 10. 6. 오래가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20210828(토) 온종일 주님과 밀당을 하였습니다. 지금이 제게 '좋은 것'인가요, 아닌가요? 고집스레 입을 닫고 있다가 잠들기 전에 고백 합니다. "좋은 것이지만, 오래 가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주님은 그저 웃고만 계십니다. 모든 것, 좋은 것 주시는 내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나의 기도를 통하여 주의 뜻을 이루시는 내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주 앞에서 난, 언제나 당당합니다. 담대합니다. 2021. 10. 6.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20210827(금) 날 때부터 봉사였던 사람의 이야기를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묵상합니다. 실로암의 뜻인 "보냄을 받았다"라는 말이 나를 붙듭니다. 어린시절부터 들어와 척하면 착하고 달라붙는 날 때부터 봉사였던 사람의 성장이야기가 눈에 들어 옵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냄', "성장", "과정" 세 단어의 관계를 집중해서 보게 하십니다. 아브라함과 야곱이 떠오릅니다. 갈 곳(보내심의 종착지)을 몰랐고 얼만큼(성장)가야 할 지도 모르면서 그저 당면한 날(과정)을 묵묵히 밟고 갑니다. 나를 그 길에 올려 놓습니다. 나를 택하여 세우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나를 택하여 세우신 예수님이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나를 택하여 세우신 예수님이 그 열매를 항상 있게 하십니다. 이제 나의 길 위에서 예수님의 .. 2021. 10. 6. 사랑하면 기도한다 20210826(목) 아버지 감사합니다. 치아 치료의 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삶과 관계의 시작은 입에 있습니다.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시작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새성경책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촉과 향기가 주 품에 안긴 듯 합니다. 아내와 첫성경책을 구입했을 때가 기억났습니다. 첫사랑의 회복은 오직 말씀에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태신자로 품고 있는 현장의 동생에게 작은 선물(양말)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녹아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1시간 기도는 아버지께서 친구로서 제게 베푸신 시간임을 찬송을 통해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보좌로 나아 갈 때에 어찌 아니 기쁠까 O the pure delight of a single h.. 2021. 10. 5. 이전 1 2 3 4 5 6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