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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248

[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내가 이런 아버지였으면내가 이런 사람이었으면바람을 준 책 나도 그들과 다름없음을인정하게 한 책 다음은 밑줄 친 문장 - 형용사를 몽땅 빼버리고 나면 사실만 남게 된다. - 수백년 동안 졌다고 해서 시작하기도 전에 이기려는 노력도 하지 말아야 할 까닭은 없으니까 - 프랜시스에게 말하다보면 바다 밑바닥으로 천천히 가라 앉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제껏 만나 본 애들 중에서 제일 따분한 녀석이었으니까요 - 나는 왜 우리가 이성을 지켜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 하지만 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기 전에 나 자신과 같이 살아야만 해 - 다수결에 따르지 않는 것이 한 가지 있다면 그건 바로 한 인간의 양심이다 - 누가 욕설이라고 생각하는 말로 불린다해서 모욕이 되는 건 절대 아니야. 욕설은 그 사.. 2024. 6. 8.
[나태주]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마셔도 해갈되지 않는 목마름 같은 아쉬움이 남는..... 나태주의 사랑과 나의 사랑은 그만큼 차이가 나나 보다. 2024. 4. 10.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어려웠다. 그보단 "읽혀지지 않았다"가 더 적합하다. 번역의 중요성, 문체의 필요함을 알게 되었고 번역의 어려움 또한 이해하게 되었다. 그 어려움과 이해의 과정으로 인해 "악의 평범성"이란 Goal에 다다르지 못했다. 2024. 4. 10.
[윤홍균] 마음 지구력 마음아~~ 그랬구나~~ 마음아~~ 함께가자~~ ^^ 삶의 날들에 마음이 지루해지지 않도록 응원하고 위로하고 인정하며 나아 갈 수 있게 하는 가이드 2024.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