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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잊으신 것 없으세요? "망각의 섬: 하루카와 마법의 거울 ホッタラケの島 遥と魔法の鏡" "망각의 섬: 하루카와 마법의 거울 ホッタラケの島 遥と魔法の鏡"은 사토 신스케 감독의 2009년 작입니다. 각본은 감독인 사토 신스케와 아다치 히로타카 가 쓰고요 캐릭터 디자인은 이시모리 랜이 하였습니다. 2D와 3D, 일본의 우화와 판타지를 잘 버무린 영화로 평가합니다.(사견입니다. ^^) 하루카는 16세 여고생입니다. 1학년이지요. 뽀루퉁하며 아빠와는 별로인...^^ 하루카의 엄마는 하루카가 이해할 수도 없는 나이에 추억을 남기고 떠나셨습니다. 닿지 못할 그 곳, 마음으로만 전해질 수 있는 그곳으로 말이예요. 하루카는 엄마를 그리워하며 삽니다. 여자아이이기때문에 특별히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었을텐데도 용캐 잘 견디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그녀를 지탱하기 때문이겠지요. 이.. 2010. 10. 22.
거리의 아이를 희망의 아이로 "엘 시스테마 El Sistema" 올 해 제 10회 서울 평화상 수상자는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이십니다. 베네수엘라 분이십니다. 베네수엘라가 어디에 있습니까? 남미에 있지요. 남미는 어떤 곳입니까? 안타깝게도 마약상들이 판을 치는 곳입니다. 이곳 베네수엘라도 다름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들과 청소년, 특히 빈곤층의 아이들과 청소년은 범죄와 폭력에 아무런 보호없이 그대로 노출되어 노예 아닌 노예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마약이 아닌 절망이라는 체념의 중독이었습니다. 이때 베네수엘라의 예술가들이 나섭니다. 아이들의 손에 마약과 총칼이 아닌 악기를 쥐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사랑으로 가르침을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의 귀에 음악이 들리기 시작했고, 아이들의 몸이 음악에 반응했으며, 아이들의 열정이 희망을 연주하기 시작했습니.. 2010. 10. 21.
인맥은 자산, 그럼 "혼자 밥 먹지 마라 [키이스 페라지]" [혼자 밥 먹는, 끼니를 때우는 키아누 리브스..그래도 쫌 멋진걸..ㅋㅋ] 인맥은 곧 힘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한동안(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휴먼 네트워크가 어떻고 저떻고 하는 이야기가 많이 희자되고 마당발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조명을 받고 했는데요. 요즘은 그것이 소셜네트워크로 옮겨져와서 이전보다는 더욱 편하게 그러나 더욱 조심스럽게 관계 형성을 할 수 있게 되었지요. "혼자 밥먹지 마라" 이 책은 몇 해전에 읽고 밑줄을 메모만 해 두었는데, 어제 오늘 다시 꺼내 읽게 되었네요. 이 책은 당연히 인맥을 형성하는 법,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법,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는 법 등을 실제적으로 가르쳐 줍니다. 저자인 '키이스 페라지'의 눈물 젖은 경험이 둠뿍 베어 나옵니다. 그녀의 이야기 하나를 들려드리겠.. 2010. 10. 21.
힘을 내세요! 고개를 숙일 건 없습니다. "Festival 엄정화" ... 항상 똑같은 생활속에 지쳐도 나를 누르는 힘든 일에 쓰러져도 전혀 나 같지 않은 모습이라 고개를 털어도 고개를 숙일 건 없습니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돌아보면 행복이 있습니다 이제는 웃는 겁니다. Smile Again 행복한 순간 입니다. Never Cry 언제나 좋은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면 됩니다. 쉬운 건 하나도 없지요 그러나 움츠린 어깨를 펴고 조금만 아주 조금만 앞으로 나아갑시다 언제나 좋은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면 됩니다. 말 없이 뛰고만 있는 많은 사람들을 그저 바라만 보지 말고 웃으며 달려 갑시다 Smile Again 나를 내 속에 붙들어 놓지 말고 꿈을 향해 달려 갑시다 조금 늦는 것 같아도 뭐 어떻습니까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앞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Never Cry 혼자가 아.. 2010.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