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짜내보기
선택적 기억력에 대한 우려는 크게 새로울 것이 없어보입니다. 다만 이것이 단지 지식에만 국한되지 않고 감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게 문제네요. 네. 보통의 우리의 뇌리에는 좋은 일보다는 힘든 일에 대한 기억이 더 강렬히 남기에, 그저 흘러가는대로 자신의 감정을 방치한다면 ‘감사’보다는 ‘불만’이 우리의 전반적 감정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나가는 시간들을 너무 쉽게 버리지 말고, 의도적으로라도 감사를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 한번쯤 쉼표를 찍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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