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판단
누군가의 믿음은 타인이 함부로 평가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정확하게 통찰하여 그것을 수치화 할 수 있는 능력은 그 어떤 인간 존재에게도 없습니다. 인간의 믿음에 대한 통찰과 평가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는 신적 영역의 것입니다. 혹여나 ‘믿음의 크고 작음’이 인간의 교묘한 입을 통해 터져 나온다면, 그 순간 이미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아버린 신성모독이요, 상대의 평가기준을 자신이 갖고 있다는 오만함의 표현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기억하고 싶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사를 짜내보기 (0) | 2021.02.01 |
---|---|
용서가 있는 미래 A Future with Forgiveness (0) | 2021.01.31 |
[온라인새벽기도] 희망을 품고 인내하라 (0) | 2021.01.30 |
용기의 옷을 입기 (0) | 2021.01.30 |
그리스도인에게 우연이란 없다 (0) | 2021.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