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가 아니라 변화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실 때는, 우리네 죄의 무게를 기억하시지 않습니다. 때문에 아무리 큰 죄과가 있더라도, 그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화되는 것은 영적 정체성이지, 전혀 다른 인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살아온 날들의 역사가 삭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격적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개조하시는게 아니라, 그 방향으로 인도하실 뿐입니다. 살아온 만큼의 역사는 주 안에서 살아갈 날들을 통해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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