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지혜자
가끔 나이보다 성숙한 이들을 마주합니다. ‘어린 나이에 어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라며 기특하게 쳐다보게됩니다. 물론 정말 영특해서 자신의 세대와 다른 생각을 조망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의 또래들과 비슷하게 나아가지 못한다는 것은, 누릴것을 경험할 것을 경험하지 못하고, 생존에 에너지를 썼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만큼 아팠던 것이고, 여전히 아픔이 있겠지요. 그냥 지나쳐버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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