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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교향곡처럼 Like A Symphony

by manga0713 2021. 9. 10.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어 [빌립보서 2:2]

 

Make my joy complete by being like-minded, having the same love, being one in spirit and of one mind. [ PHILIPPIANS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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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악기들이 함께하는 연주에는, 보다 웅장하고 겹겹이 쌓인 음색의 풍경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조화가 주는 어떤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으라고 말하면서 조화의 아름다움을 강조했습니다 (빌립보서 2:2). 그들에게 똑같이 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겸손한 태도와 자기 희생적인 사랑을 품으라는 요구였습니다. 바울이 잘 알고 가르친 복음은 저마다 가진 특성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분열을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많은 신학자들이 여기에 기록된 바울 사도의 말들이(6-11절) 초기 찬송가의 서막이라고 믿습니다. 요점은 이것입니다. 성령님이 우리의 각기 다른 삶과 상황을 통해 일하실 때 우리를 예수님과 더 닮아가게 하며, 우리는 더불어 예수님의 겸손한 사랑으로 울려 퍼지는 교향곡이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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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Jesus, thank You for saving me. May Your Spirit transform me into Your image. In my attitude and actions, help me to take on Your humility and sacrificial love. May it result in a greater unity with other believers in my life.

 

사랑하는 예수님, 저를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님, 저를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소서. 저의 태도와 행동이 주님의 겸손과 희생적인 사랑의 모습을 띌 수 있게 도와주시고, 살면서 다른 신도들과 더 큰 연합을 이루게 해주소서.

 

[오늘의 양식 "교향곡처럼 Like A Symphony"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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