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역설
기독교 신앙은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이 주체로 일하시며, 때문에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공로임을 수용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의 영광인 ’구원’마저도 이에 귀속됩니다. 그래서 기독교인의 신앙적 관심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이 아닌, ‘구원’ 그 자체에만 집중된다면, 아이러니하게도 그 귀한 구원조차 우상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구원을 말하나 끊임없이 불안함에 매몰되는 아이러니함이 그 증거입니다. 당신의 신앙이 ‘하나님의 무엇’이 아닌 ‘하나님’이 되길 바랍니다.
'기억하고 싶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라인새벽기도] 하나님의 시각을 가지라 (0) | 2021.01.23 |
---|---|
가장 깊은 곳 The Deepest Places (0) | 2021.01.23 |
[온라인새벽기도] 자기를 힘써 드리라 (0) | 2021.01.22 |
알리기 위해 달려감 Running to Tell (0) | 2021.01.22 |
전문가의 함정 (0) | 2021.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