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시편 90:4]
A thousand years in your sight are like a day that has just gone by. [ PSALM 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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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기자는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시편 90:10) 고 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몇 년을 살든지, 혹 잔 칼망의 나이까지 산다 해도 이 땅의 수명에는 한계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사랑이신 하나님의 주권적인 손에 달려 있습니다(5절). 그러나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다”(4절)는 말씀처럼, 영적 세계에서 “하나님의 시간” 이 정말 어떤 것인지 다시 생각해 봅니다.
또한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께 속한 삶에 “기대수명”은 전혀 새로운 의미를 지닙니다. “누구든지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다”(요한복음 3:36). 이 말씀은 현재 시제입니다. 지금 당장은 고뇌와 눈물의 물리적 시간 가운데 있지만, 우리의 미래는 복된 미래이며 수명에 제한이 없습니다.
And in the person of Jesus Christ “life expectancy” has been given a whole new meaning: “Whoever believes in the Son has eternal life” (JOHN 3:36). “Has” is in the present tense: right now, in our current physical moment of trouble and tears, our future is blessed, and our lifespan is limitless.
이로 인해 우리는 기뻐하며 시편 기자처럼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시편 90:14) 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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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God, sometimes this life is hard, but-even so-I sing for joy in Your provision for me. Satisfy me today with Your unfailing love.
사랑의 하나님, 때론 이 삶이 너무 힘듭니다. 그러나 그럴지라도 주님이 저를 위해 행하신 일들로 인해 기쁨의 노래를 부릅니다.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를 채워주소서.
[오늘의 양식 "기대 수명 Life Expectancy"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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