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외적이지 않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속담. 관계의 문제가, 둘 중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닌, 쌍방의 문제임을 일깨우는 말입니다. 물론 수직적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쌍방과실을 언급하는 것은 너무 잔인해보이지만, 수평적 관계에서의 문제라면 이 말은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그건 속담일 뿐, 자신은 늘 예외입니다. 항상 자신을 희생자로써 보며, 모든 문제가 상대로부터 발생했다고 여기는 것이지요. 이처럼 자신의 상황을 늘 예외적으로만 보려는 것. 어쩌면 그게 문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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