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고린도전서 12:21]
The eye cannot say to the hand, “I don’t need you!” [1 CORINTHIANS 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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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하이샤는 2000년에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의 친구 지아 웬치는 어렸을 때 팔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각자의 장애를 극복할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하이샤는 말합니다. “나는 그의 손이고 그는 나의 눈입니다.” 그들은 함께 중국에 있는 그들의 마을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두 친구는 2002년부터 집 근처의 황무지를 개간하는 일을 수행해 왔습니다. 하이샤는 매일 웬치의 등에 업혀 강을 건너 현장으로 갑니다. 그리고 웬치가 발을 이용해 하이샤에게 삽을 건네주면, 하이샤는 막대기에 달린 물 양동이를 웬치의 뺨과 어깨 사이에 올려놓습니다. 그런 뒤 한 사람은 땅을 파고 한 사람은 물을 줍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지금까지 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었습니다. 하이샤는 “함께 일하면서 우리는 전혀 장애를 느끼지 않습니다. 우리는 한 팀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바울 사도는 교회를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각 부분이 다른 부분을 필요로 하는 몸에 비유합니다. 만일 교회가 모두 눈이라면 들을 수 없을 것이며, 모두 귀라면 냄새를 맡을 수 없을 것입니다(고린도전서 12:14-17). 바울은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21절)고 말합니다.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영적인 은사를 바탕으로 교회를 섬깁니다(7-11, 18절). 지아 하이샤와 지아 웬치처럼 서로 힘을 합치면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황무지를 개간하기 위해 힘을 합친 두 사람, 이들이 바로 행동하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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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Spirit, thank You for giving me spiritual gifts and arranging me in a body where I’m needed.
성령님, 저에게 영적인 은사를 주시고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나의 그의 손 I Am His Hand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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