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누구니?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AR"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의 한 분야로

실제 환경에 가상 사물을 합성하여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인데요, 현실세계의 기반위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하여 현실세계만으로 얻기 어려운 부가적인 정보들을 보강하여 제공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특징때문에 다양한 현실환경에 응용이 가능하며 특히,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증강현실]

 

로널드 아즈미(Ronald Azuma)가 정의한 증강현실에 대한 정의를 보시면 더욱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증강현실 시스템이란?

- 현실(Real-World elements)의 이미지와 가상(Virtual reality)의 이미지를 결합한 것

- 실시간으로 인터랙션(interaction)이 가능한 것

- 3차원의 공간안에 놓여진 것

 

감이 잘 안오시나요?

그럼, 영화 터미네이터 기억나시죠?

영화 속에서 아놀드가 사람을 바라볼 때면 그 사람의 사진, 이름, 나이, 성별 등 온갖 정보가 뜨지요? 이것이 증강현실을 이용하여 사물을 바라보는 예이고요, 콘택트 렌즈에 증강현실을 넣으면 이런 영화가 현실이 되겠지요.

 

자, 그럼 증강현실을 활용(응용)한 예를 보시겠습니다.

1. 코카콜라의 아바타 광고 입니다.

2. HallMark의 발렌타인 카드 광고 입니다.

3. 증강현실을 이용해 자동차나 기계류를 정비하는 비디오 입니다.

비디오를 보니까 참 쉽죠? 

이제 영화에서처럼 기장이 총격으로 사망을 했어도 관제탑에 사람 부르고 도면 꺼내고 등등을 할 필요가 없어질 겁니다. 비행기 조종법이 탑재된 고글만 비치해 놓으면 될테니까요..^^

쇼핑도 마찬가지죠 구글의 스트리트 뷰로 신사동의 가로수 길을 띠우고 구매자가 선택한 옷을 입고 그 길을 활보하는 화면을 보여주면 딱이겠죠..ㅋㅋㅋ(요건 유용성을 좀 더 따져 볼 필요가 있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