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을 시작하자마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볼 때면 평범한 나와 달리 남다른 감각, 남다른 재능을 가진 것 같아 괜히 주눅이 들고 조바심이 날 때가 있습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나가는 내 발걸음이 너무 느린 것은 아닐까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각자의 위치에서 특별합니다. 비록 속도는 다를지언정 자기만의 여정을 만들어낸다면 모두가 좋은 여행자이기 때문입니다. ‘당신만이 느끼지 못할 뿐 당신은 매우 특별한 사람이다.’ 남아공의 대주교 데스몬드 투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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