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 MATTHEW 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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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를 마치고 노트북 컴퓨터를 앞에 두고 조용한 가운데 앉아 있었습니다. 그날 끝낸 일이 있어 많이 기뻤어야 하는데 기쁘질 않았습니다. 피곤했습니다. 직장의 문제 하나가 계속 염려되어 어깨가 아파왔고 한 사람과의 힘든 관계를 생각하느라 마음도 소진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밤에 TV나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눈을 감고 작은 소리로 “주님” 하고 불렀습니다. 너무 지쳐 그 이상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나의 모든 피곤이 그 한마디에 다 담겨 있었습니다. 그러자 순간적으로 나의 피곤이 가야할 곳은 바로 그 한마디, 주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But I closed my eyes. “Lord,” I whispered. I was too tired to say more. All my weariness went into that one word. And somehow, I immediately knew that was where it should go.
예수님은 피곤하고 무거운 짐을 진 우리에게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마태복음 11:28). 이것은 하룻밤 편히 자는 휴식과 다르고, 텔레비전처럼 현실을 잠시 잊게 하는 것도 아닙니다.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오는 해방감도 전혀 아닙니다. 이것들은 다 쉴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사실은 잠시 숨을 돌리게 하는 것일 뿐 상황에 따라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예수님께서 주시는 휴식은 오래 가며 그분의 변치 않는 성품으로 보장되는 휴식입니다. 항상 선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 영혼에 진정한 안식을 주십니다. 모든 것이 예수님의 통제 하에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능력과 회복 덕분에 그를 믿고 순종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고 나아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내게로 오라.”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내게로 오라.”
“Come to me,” Jesus tells us. “Come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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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ly Father, remind me that true rest is found only in You.
하늘에 계신 아버지, 진정한 안식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당신이 지쳤을 When You're Weary"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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