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욕망 사이에서
우리에게는 두 가지 욕망이 꿈틀댑니다. 이미 잘 나가거나, 잘 나갈 것 같은 자들과 어울리고 싶고,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반대로 잘 나가지 않거나, 아무리봐도 잘될 것 같지 않은 이들에게는 관심을 끄고싶습니다. 그게 나 자신에게 이득이고, 정신건강에도 이로우니까요. 그러나 참된 신앙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깨져있는 그릇 안에서도 남아있는 가능성을 축복해주고, 발견해주고, 성장시켜 줍니다. 먼저는 품어주고 도와주고 격려하되 마지막에 판단하시는 하나님을 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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