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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막대기, 벽돌, 그리고 하나님 Sticks, Bricks and God

by manga0713 2020. 10. 31.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욥기 1:21]


The Lord gave and the Lord has taken away; may the name of the Lord be praised. Job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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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며 속수무책의 폭풍 외에도 놀랍고 당혹스러운 일들을 종종 마주합니다. 그러나 불행의 한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계속 바라볼 수 있으면 견뎌낼 수 있습니다.


욥의 인생에서 천재지변으로 재산과 자녀를 잃은 것도(욥기 1:19) 그가 겪은 충격적인 일들 중 하나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 소식 전에 세 명의 사환들에게서 다른 나쁜 소식들을 이미 들었던 것입니다(13–17절).


단 하루 사이에 우리는 잔치가 통곡으로, 탄생 축하연이 장례식장이 되거나, 인생의 여러 다른 시련을 겪을 수 있습니다. 우리 삶이 한 순간에 재정적으로, 인간 관계에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막대기와 벽돌”만 남겨진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어떤 폭풍보다도 강하십니다. 삶의 시련을 이겨내려면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믿음, 우리가 욥과 다른 이들처럼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21절)라고 말할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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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forgive me for the times I lose sight of You in the midst of life’s difficulties. Help me to see You with fresh eyes.


하나님 아버지, 인생의 고난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했던 날들을 용서해 주소서. 새로워진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막대기, 벽돌, 그리고 하나님 Sticks, Bricks and God"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