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인품
우리는 늘 말을 잘하려고 애를 씁니다. 말을 할 때마다 우리는 내심 상대방이 설득 당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설득의 힘은 말보다는 말하는 사람의 인품에 달려 있습니다. 실상 말은 그다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당장은 말에 설득 당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말의 힘은 사라지고 그 사람의 인품만 남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상대의 인격과 성품을 먼저 살펴야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설득시키는 것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인품이다.’ 고대 그리스의 희곡작가 메난드로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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