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뒤에 서면 왠지 뒤처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람을 높이고 나를 낮추면 손해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양보하고 희생하면 잃기만 하고 얻는 게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바보 같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짧게 볼 때는 바보 같지만 길게 보면 이런 사람이야말로 삶의 고수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모두가 그리워하고 사랑합니다.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 빛나는 멋진 바보가 되고 싶지는 않습니까. ‘공손하기 때문에 잃는 것은 만원 버스의 좌석뿐이다.’ 아일랜드의 격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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