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하나님이신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18:36]
Let it be known today that you are God. 1 Kings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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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소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더라도 때때로 실패합니다. 하지만 성경에 하나님은 그의 신실한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일에 결코 실패하지 않으신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열왕기상 18장에서 엘리야는 이방신 바알과 여호와 하나님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누가 진짜 하나님인가를 증명하는 결전에서 바알의 선지자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기도하는 것을 보고 엘리야는 이렇게 조롱합니다.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27절). 그러고 나서 엘리야가 백성들이 믿음을 돌이킬 수 있도록 응답해 달라고 여호와께 기도하자, 하나님은 그의 능력을 명백히 보여주십니다.
우리의 기도가 엘리야의 기도처럼 언제나 바로 응답되지는 않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듣고 계심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시편 34:17).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너무나 귀히 여기셔서 소중한 향같이 그분 앞에 있는 “금 대접”에 놓아두신다고 일깨워줍니다(요한계시록 5:8). 하나님은 그분 자신의 완전한 지혜와 방법으로 모든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천국에서는 잃어버린 편지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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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how amazing You are to always hear my prayers! I praise You because my prayers are precious to You.
항상 제 기도를 들어주시는 놀라우신 하나님 아버지! 제 기도를 소중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의 양식 "모든 것을 들으시는 하나님 God Hears Everything"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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