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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모든 것을 없애주시는 넓은 은혜

by manga0713 2020. 7. 22.





목소리로 작동되는 아마존 알렉사는 한 가지 흥미로운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당신이 말한 모든 것을 다 지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알렉사에게 무엇을 시켰든, 어떤 정보를 요구했든 “내가 오늘 말한 것 다 지워”라는 간단한 한 문장으로 마치 전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깨끗이 지울 수 있습니다. 불행히도 우리 인생에는 이런 기능이 없습니다.

우리는 때로 모든 말 실수와 수치스런 행동들, 또 없애버리고 싶은 모든 순간들을 단순한 명령어 한 마디로 전부 없앨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 완전히 새롭게 시작할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수나 잘못된 행동을 단순히 지우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를 구속하심으로써 우리를 변화시키고 새롭게 만드는 깊은 치유를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이사야 44:22). 비록 이스라엘은 반역하고 불순종하였지만 하나님은 넘치는 자비로 그들에게 다가오셨습니다.


Alexa, Amazon’s voice-controlled device, has an interesting feature: it can erase everything you say. Whatever you’ve asked Alexa to do, whatever information you’ve asked Alexa to retrieve, one simple sentence (“Delete everything I said today”) sweeps it all clean, as if it never happened. It’s too bad that the rest of our life doesn’t have this capability. Every misspoken word, every disgraceful act, every moment we wish we could erase—we’d just speak the command, and the entire mess would disappear.

There’s good news, though. God does offer each of us a clean start. Only, He goes far deeper than merely deleting our mistakes or bad behavior. God provides redemption, a deep healing that transforms us and makes us new. “Return to me,” He says, “I have redeemed you”(Isaiah 44:22). Even though Israel rebelled and disobeyed, God reached out to them with lavish mercy. He “swept away [their] offenses like a cloud, [their] sins like the morning mist” ( v. 22). He gathered all their shame and failures and washed them away with His wide, sweeping grace.

...
So many regrets, so many things I’d do differently. God, You tell me that You can forgive and heal me. Thank You for Your mercy and grace.


저에게는 후회가 너무 많고 다르게 행동했으면 했던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저를 용서하시고 고쳐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양식 "모든 것을 없애주시는 넓은 은혜 A Wide, Sweeping Grace"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