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하고 싶은 말들

무엇을 하든지 진정으로 즐기는 것이 프로 정신

by manga0713 2012. 8. 1.




축구감독 거스 히딩크가 우리 대표팀을 맡고 나서 가장 먼저 지적한 것은 ‘축구를 즐기라’였습니다. 그는 선수들에게 강조했습니다. ‘애국심으로 축구를 한다고 16강에 들 수는 없다’ 그렇습니다. 그 무렵의 한국축구를 볼 때 유연하지 못한 것이 큰 흠이었습니다. 반면에 브라질 축구는 부드럽기 그지없습니다. 누가 보아도 예술입니다. 왜 세계인들이 메시와 호나우두에게 열광했을까요. 그들의 유연한 몸동작과 절묘하기 짝이 없는 타이밍 때문이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진정으로 즐겨야합니다. 그것이 프로가 갖는 정신일 것입니다.


[CBS 1분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