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면서 최악의 경우는 늘 미리 생각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려 때 중국에서 붓두껍에 목화씨를 숨겨온 문익점은 미리 최악의 경우를 생각했습니다. 목화씨 열 개 중에 다섯 개는 장인 정천익에게 심게 하고 나머지 다섯 개는 자신이 심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심은 목화씨는 다 썩어버렸고 장인이 심은 목화씨도 오직 한 개만 싹을 틔어 꽃을 피워 백 개의 씨를 얻게 되었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대비하고 준비한 이들 옆에는 언제나 희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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