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는 이유
누군가가 밉습니다. 싸우지 않았더라도, 마음으로는 이미 수차례 뒤엎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내게 나쁜사람이 되었고, 낙인은 그 사람을 보다 더 나쁜사람으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물론 부정적 감정은 스스로를 망치기에 사람들은 사고방식을 바꾸라고 합니다. 맞는 말 같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은 거부합니다. 누군가를 왜곡하여 낙인찍고 싸우는게 은근히 쾌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덤으로 내가 더 우월하다는 느낌도 주네요. 네. 미움이 아니라 바꾸고 싶지않은 내 마음 문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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