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음악은 벨리니 Bellini의 오페라 "몽유병의 여인 La Sonnambula" 중에서 "반지를 받아 주소서 Prendi, I'anel ti dono"입니다. 주인공인 아미나 Amina와 엘비노 Elvino가 공증인 앞에서 약혼을 하면서 부르는 2중창 이지요.
아미나의 역의 Maria Callas, 엘비노 역의 Nicola Monti의 목소리로 들으시겠습니다.
...
사랑하는 이여!
신에 은혜로
우리의 마음이 하나된후부터
나는 그대에게 머무르며
그대는 나에게 머무른다네
...
캬~ 정말 감미로운 낯 간지럽지만 감미로운 가사 아니겠습니까?
지금 사랑을 하고 계시는 분들, 반지를 끼워주던 그 순간의 마음을 지켜간다면 '사랑'은 변치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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