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하거나 폭발시키거나
너무 슬퍼서 견딜 수가 없다면 어중간하게 표현하는 것보다는 확 터트려 버리는 게 나을 것입니다.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고 나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슬프다고 해서 방어하지도 않고 밖으로 폭발시켜 버리지도 않는다면 상황과 기분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습니다. 눈물로 슬픔을 씻어버린 후에 카타르시스를 경험해보세요. 그리고 다시 환하게 웃으세요. ‘성급한 자가 그 화를 풀려면 무릇 우는 것보다 빠른 길은 없다.’ 연암 박지원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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