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없이 믿고 의지했던 사람이 당신을 배신했다면 그 당혹감과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때는, ‘앞으로 어느 누구도 절대 믿지 않겠’노라고 굳게 다짐을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를 믿고 마음을 여는 일이 잘못된 것이라고는 생각지 맙시다. 단지 우리는, 누구나 변심할 수 있다는 것을 예상치 못했을 뿐입니다. 게다가 누군가의 배신을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는다면 그 경험은 인생의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 당신을 한번 배신했다면 그것은 그 사람 탓이다. 만약 그가 당신을 두 번 배신했다면 그것은 당신 탓일 수도 있다.’ 미국의 작가 엘리노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기억하고 싶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스로에 대한 질문 (0) | 2012.04.20 |
---|---|
[CBS 오늘의 양식] 새 이름으로 불리다 Called by a New Name (0) | 2012.04.20 |
[CBS 오늘의 양식] 아름다운 흉터 Beautiful Scars (0) | 2012.04.18 |
씨를 뿌리는 자 (0) | 2012.04.17 |
[CBS 오늘의 양식] 누구의 공로인가? Who Get the Credit? (0) | 2012.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