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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달리고

비교

by manga0713 2015. 1. 12.

 

 

 

20141117

 

걷다가
보다 큰 것에의 비교는 고통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래끼리
행복한 건
비교하지 않기 때문일겁니다. 
 
나는 나만큼의 행복이 있지요.
또 그만큼의 눈물도 있고요. 
 
웃으면 웃는만큼 시원해지고
울면 우는만큼 시원한 게
그때문 아니겠어요? 
 
걷다가
또래의 것들에 웃음질 줄 아는게
사는 즐거움이란 걸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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