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혀
사람의 혀를 비유하여 ‘양쪽에 날이 있는 칼에다가 한쪽에는 사랑의 약을, 또 다른 한쪽에는 독약을 발라 놓은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혀는 사람의 가슴에 용기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절망의 나락으로 빠뜨리기도 합니다. 그것은 어떤 보약보다도 더 효험이 있는 약이기도 하고 사람의 정신을 황폐하게 만드는 독약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혀’는 사람의 미래를 희망으로 안내하기도 하고 혹은 사람의 앞날을 완전히 포기하게도 할 수 있습니다. 정 반대 되는 이것, 바로 우리가 가진 한 치 ‘혀’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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