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에베소서 2:14]
He himself is our peace. Ephesians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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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발 폭죽”은 특히 지상 가까이서 폭발했을 때 가장 큰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우리의 걱정거리도 생각과 마음과 가정에서 폭발할 수 있습니다. 가족 간의 갈등, 관계의 문제, 직장에서의 어려움, 재정 문제, 심지어 교회의 분열과 같은 삶의 “불꽃”들은 우리의 감정 세계를 뒤흔드는 폭죽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소동 속에서 우리를 건져주시는 분을 압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2장 14절에서 그리스도가 바로 “우리의 평화”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하면 주님의 평화는 어떤 혼란보다도 더 커서 모든 걱정과 상처와 분열의 소음을 잠재웁니다.
그것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강력한 확신이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한때 “세상에서 소망이 없이 하나님도 없이” 살았습니다(12절). 이제 그들은 박해와 분열이라는 내부의 위협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의 피로 말미암아 주님께로 가까이 왔고, 그 결과 서로 가까워졌습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14절).
불안과 분열의 위협이 언제 다가올지 모를 새해를 맞이하면서, 인생의 시끄러운 문제들을 내려놓고 언제나 우리 곁에 “평화”로 임재하시는 그분을 찾읍시다. 주님은 폭발을 잠재우고 우리를 치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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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forting God, when life’s fireworks shock and unsettle me, draw me to Your peace.
위로의 하나님, 삶의 불꽃이 놀라게 하고 불안하게 할 때 저를 당신의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오늘의 양식 "삶의 불꽃 Fireworks of Lif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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