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요한1서 1:3)
We proclaim to you what we have seen and heard, so that you also may have fellowship with us. [ 1 JOHN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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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사도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네 가지’ 사건, 곧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 겟세마네에서의 그리스도의 고뇌, 주님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 그리고 주님의 부활이라는 각각의 현장을 지킨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요한은 자신이 그 현장에 있게 된 궁극적인 ‘이유’가 이 사건들을 증거하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요한복음 21장 24절에 “이 일들을 증언하고 이 일들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아노라”라고 기록했습니다.
요한은 요한1서에서 이것을 재확인하며 이렇게 썼습니다. “이 글은 생명의 말씀에 관한 것입니다. 이 생명의 말씀은 태초부터 계신 것이요, 우리가 들은 것이요, 우리가 눈으로 본 것이요, 우리가 지켜본 것이요, 우리가 손으로 만져본 것입니다”(1:1, 새번역). 요한은 예수님에 대해 자신이 목격한 사실을 전해야 할 강한 의무감을 느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는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라”(3절)고 말했습니다.
놀라운 일이든 평범한 일이든 우리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런 사건들을 조화시켜 우리가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혜와 지혜 안에서 늘 안식하면서, 삶의 놀라운 순간들에도 그분에 대하여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The events of our lives may be surprising or mundane, but in either case God is orchestrating them so we can bear witness to Him. As we rest in the grace and wisdom of Christ, may we speak for Him in even life’s surprising mo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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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please help me be sensitive to those times when I can share with others how much You love us.
예수님, 주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삶의 이야기를 나눕시다 Tell The Story"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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