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돕는 자를 돕다
몇 년 전 해난구조대원이었던 한스의 아버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며칠 전 한스의 형 파울도 바다로 출동했다가 그만 실종이 되었습니다. 한스의 어머니는 깊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이 때 또다시 해난사고가 터졌는데 먼 바다에 한 사내가 표류하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16세인 한스가 구조대원이 되어 바다로 나갔습니다. 어머니가 울부짖으며 말렸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저녁이 되었을 때 한스가 신명나게 항구 쪽을 향해 외치며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형 파울을 구했어요. 형 파울이에요.’ 정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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