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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슬픔은 흘려보내야

by manga0713 2024. 3. 25.

[ 사진 출처 : iNDICA - 산호침버섯 ]

 

 

 

슬픔은 흘려 보내야

우리의 마음에 슬픔이 올 때가 있습니다. (슬픔이 우리 마음에 들어와 놀다 갈 수는 있습니다.) 때로 마음을 아리게 하고 상처를 주고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슬픔이 내 마음 안에 집을 짓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 슬픔이 주인 노릇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슬픔을 담고 있기에는 너무나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슬픔은 속히 지나가게 해야 합니다. 슬픔은 흘려보내야만 합니다. ‘슬픔의 새가 머리 위로 지나가는 걸 막을 수는 없지만 그 새가 머리에 둥지를 틀지 못하게 할 수는 있다’ 스웨덴의 격언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