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원래 연기자를 꿈꾸었습니다. 배우의 길을 걷고자 무작정 코펜하겐의 극단 문을 두드렸으나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가 명성을 얻게 된 것은 1843년 ‘미운 오리새끼’가 실린 동화집을 발표하면서였습니다. 1956년에는 그의 이름을 딴 국제적인 아동문학상 ‘국제 안드레상’이 제정되기도 했습니다. 그의 시와 동화는 15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이 되었으며 영화와 연극, 발레, 에니메이션이 탄생하는데 큰 영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모든 사람의 인생은 신에 의해 쓰인 한편의 동화이다.’ 안데르센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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