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키우다보면 식물의 생명력에 감탄을 금치 못할 때가 있습니다. 어느 날은 이대로 죽나 싶을 정도로 축 처져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식물. 그 때 물을 주며 ‘제발 힘내라’는 격려의 마음까지 담아 보내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허리를 펴고 살아납니다. 축 쳐진 잎이 하나하나 펴질 때는 감탄스럽기까지 합니다. 끈질기게 살아나는 생명력, 생명이란 그래서 위대한 것입니다. ‘자연은 사랑과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어떠한 슬픔과 고난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사랑과 생명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바이런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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