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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어떤 지혜를 따르겠습니까? Which Wisdom?

by manga0713 2023. 9. 11.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야고보서 3:13)

Who is wise and understanding among you? Let them show it by their good life, by deeds done in the humility that comes from wisdom. [ JAMES 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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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부활절 바로 전 한 테러리스트가 상점에 들어가 두 명을 살해하고 여성 한명을 인질로 잡았습니다. 이 여성을 구출하는 데 실패한 경찰관은 테러리스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여성 인질은 풀어주고 자신을 인질로 잡으라는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이 세상에 두 가지의 지혜가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세상적인” 것과 “위로부터 난” 것입니다. 처음 것은 이기심과 혼란을(야고보서 3:14-16), 나중 것은 겸손과 양순, 그리고 화평을 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3, 17-18절). 세상적인 지혜는 자신을 우선시하지만, 위로부터 난 지혜는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겸손하게 살도록 이끌어줍니다(13절).

The apostle James says there are two kinds of wisdom in the world: one “earthly,” another “heavenly.” The first is marked by selfish ambition and disorder (JAMES 3:14–16); the second, by humility, submission, and peacemaking (VV. 13, 17–18). Earthly wisdom puts self first. Heavenly wisdom favors others, leading to a life of humble deeds (V. 13).

테러리스트는 경찰관의 제의를 수락했습니다. 인질은 풀려났고 경찰관은 결국 총에 맞았습니다. 그 해 부활절에 세상은 무고한 한 남성이 다른 누군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일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는 자기 자신보다 하나님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겸손을 실천하게 해줍니다(잠언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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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wise God, please give me the kind of wisdom that leads to humble deeds done in love.

모든 지혜의 하나님, 사랑 안에서 겸손으로 이끌어주는 지혜를 저에게 주소서.

[오늘의 양식 "어떤 지혜를 따르겠습니까? Which Wisdom?"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