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누가복음 1:45)
Blessed is she who has believed that the Lord would fulfill his promises to her! [ LUKE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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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 매년 여름이면 200마일(약 320킬로미터) 떨어진 조부모님 댁에서 일주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는 한참 지나서야 내가 사랑했던 두 분에게 얼마나 많은 지혜를 배웠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두 분은 삶의 여러 경험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 어린 나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사물을 보는 안목을 갖게 되셨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해 두 분과 대화를 나누면서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그분이 하신 ‘모든’ 약속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가 십대였을 때 천사가 찾아왔습니다. 마리아는 천사 가브리엘이 전한 믿을 수 없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지만 그 일을 은혜로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누가복음 1:38). 마리아는 당시 연로한 나이에 기적적으로 임신 중이었던 친척 엘리사벳을 (일부 학자들은 나이가 60세 정도였다고 추정함) 찾아갔다가, 엘리사벳으로부터 자신이 하나님이 약속한 메시야의 어머니라는 가브리엘 천사의 말이 틀림없다는 확언을 듣고 위안을 얻었습니다(39-45절).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 안에서 성장하고 성숙해 가면서 하나님께서 그분의 약속을 지키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엘리사벳과 그의 남편 사가랴에게 아이를 주시겠다는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57-58절). 그리고 그들의 아들 세례 요한은 하나님이 수백 년 전에 하신, 인류의 미래를 바꾸어 주시겠다는 약속의 전조가 되었습니다. 이 세상의 구세주, 곧 약속된 메시아가 오시고 있었습니다!(마태복음 1:21-23).
As we grow and mature in Christ, as my grandparents did, we learn that He keeps His promises. He kept His promise of a child for Elizabeth and her husband Zechariah (VV. 57–58). And that son, John the Baptist, became the harbinger of a promise made hundreds of years before—one that would change the course of humanity’s future. The promised Messiah—the Savior of the world—was coming! (MATTHEW 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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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Father, thank You for being trustworthy and for fulfilling Your promises.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약속을 믿을 수 있고, 또 그 약속을 이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이루어진 약속 Promise Fulfilled"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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