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안돼!
현실에서 한 발 떨어진 방관자의 자세로, 불평불만만을 늘어놓는 냉소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안없는 비난과 ‘어차피 안돼!’라는 주장으로만 가득찬 상태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냉소적인 사람은 없습니다. 반복된 실패, 특히 어찌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 앞의 좌절 누적이 사람을 냉소적으로 만듭니다. 만약 자신의 냉소적 모습을 발견했다면 어서 그 터전을 벗어나십시요. 그 시각으로 결국 사람들을, 심지어 자신마저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지경에 이르러 인격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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