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이 없는 자는 불안하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어디에 근거하여 자기 삶을 돌아보십니까? 혹시 주식의 등락이나, 감정의 고저처럼 예측할 수 없는 기준으로, 혹은 오늘은 옳더라도 내일은 틀릴수도 있는 것을 기준 삼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그렇게 자신의 하루를, 자신의 인생을 돌아본다면 나는 늘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그리스도인은 평안합니다. 당장의 자기 감정이나, 현재의 물리적 결과물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확고부동한 ‘기준’이 있다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평안의 초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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