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로마서 12:10–12)
Be devoted to one another in love … joyful in hope, patient in affliction, faithful in prayer. [ ROMANS 12: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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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기에 시에나의 캐서린은 이런 글을 썼습니다. “때때로 밤에 당신이 운다면 그건 가시가 발에 박혔기 때문이에요. 이 세상에는 그걸 뽑아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기술은 (하나님)에게서 배운 것이지요.” 캐서린은 그 “기술”을 배우는데 온 삶을 바쳤고, 오늘날에도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그의 놀라운 공감과 연민의 능력이 기억되고 있습니다.
제거하기 위해 따뜻한 연민과 기술이 요구되는, 깊숙이 박힌 가시와 같은 고통의 이미지가 계속 내 마음속을 맴돕니다. 그 고통의 이미지는 우리가 얼마나 복잡하고 상처받은 존재인지, 그리고 다른 사람과 우리 자신에 대한 진정한 연민을 발전시키기 위해 얼마나 더 깊이 파고들어야 할지 생생하게 일깨워줍니다.
또한 바울 사도가 말하는 것처럼, 그 이미지는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면 좋은 의도와 호의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는 것, 곧 “서로 우애하고” (로마서 12:10)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는” (12절)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우쳐줍니다 그리고 기꺼이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15절) 것도 요구됩니다. 말하자면 우리의 전부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이 망가진 세상에서 어느 누구도 상처 없이 온전하게 벗어날 수 없으며, 상처와 흉터가 모든 사람에게 깊숙이 박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랑은 이보다 더 깊어서, 긍휼의 향유로 가시를 뽑을 만큼 부드러우며, 기꺼이 친구와 원수를 같이 끌어안음으로써 함께 치유되는 것을 경험하게 해줍니다(14절).
In a broken world, none of us escape unwounded-hurt and scars are deeply embedded in each of us. But deeper still is the love we find in Christ; love tender enough to draw out those thorns with the balm of compassion, willing to embrace both friend and enemy (V. 14) to find healing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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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God, thank You for Your compassion. Help me to love others like that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을 그렇게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연민의 기술 The Skill Of Compassion"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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