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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오늘의 양식] 네게 무슨 상관이냐? What is That To You?

by manga0713 2013. 1. 6.



What Is That To You?


네게 무슨 상관이냐

What is that to you? You follow Me.
—John 21:22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 요한복음 21:22

Hymn 512


찬송가 512


When you attend a children’s choir concert, you’re not surprised when the children look everywhere but at the director. They wiggle, squirm, and poke each other. They stand on tiptoes to search for parents in the audience. They raise their hands to wave when they see them. Oh, yes, and they occasionally sing. We smile at their antics. The behavior is cute in children. It’s not so cute when adult choir members don’t watch the conductor. Good music depends on singers who pay attention to the director so they can stay together as they sing.
어린이합창 공연에 가 보면, 아이들이 지휘자는 안 쳐다보고 다른 모든 곳을 보고 있는 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몸을 비비꼬고, 꼼지락거리고, 서로 손가락으로 찌릅니다. 청중 속에 있는 부모를 찾기 위해 발돋움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부모를 찾게 되면 손을 들어 흔듭니다. 아, 물론 가끔 노래도 좀 하긴 하지요. 우리는 아이들의 그런 장난스런 모습에 미소를 짓습니다. 그런 행동을 아이들이 하면 귀엽습니다. 그러나 어른 합창단원들이 지휘자에게 주목하지 않는 것은 별로 귀엽지 않습니다. 좋은 음악이란 합창단원들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지휘자에게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Christians sometimes are like singers in a children’s choir. Instead of looking at Jesus, the great Conductor of the symphony of life, we are busy squirming or looking at each other or watching the audience.
그리스도인들은 때때로 어린이 합창단원들과 같습니다. 삶이라는 교향곡의 위대한 지휘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기 보다는 꼼지락대거나 서로를 바라보고 객석을 바라보느라고 바쁩니다.

Jesus admonished Peter for such behavior. After He told him what would be required of him, Peter pointed to John and asked, “What about him?” Jesus answered with a question: “What is that to you? You follow Me” (John 21:22).
예수님은 베드로의 이런 행동을 꾸짖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나중에 무엇이 요구되는지 말씀하시자, 베드로는 요한을 가리키며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요한복음 21:22)고 대답하셨습니다.

Sometimes we are distracted by what others are doing. We think God’s plan for their life is better than His plan for ours. But God’s plan for each of us is the same: Follow Jesus. When we watch Him intently, we’ll not be distracted by God’s plan for anyone else. —Julie Ackerman Link
가끔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느라 주의가 산만해집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를 위한 계획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개개인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똑같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집중해서 바라본다면 다른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때문에 산만해지지 않을 것입니다.

My times are in my Father’s hand; 
How could I wish or ask for more? 
For He who has my pathway planned, 
Will guide me till my journey’s o’er. —Fraser


내 시간들이 내 아버지의 손에 있으니 
내가 어찌 더 바라고 요구하리요? 
내 길을 계획하신 그분이 
내 여정이 끝날 때까지 나를 이끄시는데

Every child of God has
a special place in His plan.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두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특별한 자리 하나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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