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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오늘의 양식] Harvest Day 추수하는 날

by manga0713 2012. 10. 21.




Harvest Day


추수하는 날

Whatever a man sows, that he will
also reap. —Galatians 6:7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갈라디아서 6:7

Hymn 260


찬송가 260


One autumn afternoon I drove past a field where a farmer had parked some massive machinery by the side of the road. A yellow caution sign read: “Harvest in Progress.” As I glanced over at the field, I knew instantly what the farmer had planted several months ago—tiny kernels of corn. I knew this because he was preparing to drive his harvesting equipment through acres of mature cornstalks.
어느 가을 오후, 차를 운전하면서 농부가 길가에 육중한 농기계들을 주차시켜 놓은 어느 들판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주의하라고 표시된 노란색 표지판에는 “추수 중”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들판을 쳐다보니, 농부가 몇 달 전에 거기에 작은 옥수수 씨앗들을 심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농부가 추수장비들을 운전해서 그 넓은 들판의 다 자란 옥수수를 거두어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While it may seem obvious that planting corn leads to harvesting corn, we sometimes deny the relationship between sowing and reaping in our spiritual lives. The apostle Paul wrote, “Do not be deceived . . . ; for whatever a man sows, that he will also reap” (Gal. 6:7). Living to please our flesh yields corruption in the form of wanting what isn’t ours, self-centeredness, and even substance abuse (5:19-21). Walking with the Spirit produces peace, kindness, and self-control (5:22-23). By God’s grace, we can choose to “sow to the Spirit” and reap eternal life (6:8).
옥수수를 심으면 옥수수를 거둔다는 것이 분명해 보이는데, 우리는 우리의 영적 삶에서도 심은 대로 거둔다는 그 관계를 때로는 거부합니다. 바울사도는 “스스로 속이지 말라......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7)고 기록했습니다. 육체의 쾌락을 위해 살면 부패하여 남의 것을 탐하거나 자기중심적이 되고, 심지어 마약에 중독되기까지 합니다(5:19-21). 그러나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 화평과 친절과 절제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5:22-23).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성령님을 위하여 심는” 삶을 선택하여 영생을 거둘 수 있습니다(6:8).

Suppose Jesus declared today “harvest day” in our lives, and He asked us to gather up the yield of our everyday choices over the past year. What would we have to show Him?
—Jennifer Benson Schuldt

예수님이 오늘을 우리 인생의 “추수하는 날”로 선언하시고, 지난해 동안 매일 삶속에서 선택하여 뿌린 것의 열매들을 모아서 가져오라고 하신다면, 우리는 주님께 무엇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요?

Things of the world often pull at my heart, 
But, Lord, help me see the end from the start; 
Open my eyes to where my life’s going, 
What I will reap from all I’ve been sowing.
—K. De Haan


세상 것들이 자주 제 마음을 유혹하지만 주님, 
그럴 때마다 시작과 끝을 볼 수 있게 도와주소서 
제 눈을 열어서, 제 삶이 어디로 가는지 
제가 심은 것으로 무엇을 거두게
될지를 보게 하소서

The seeds we sow today determine
the kind of fruit we’ll reap tomorrow.

우리가 오늘 심는 씨앗이 
내일 수확하게 될 열매의 종류를 결정한다.